✈️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 입국 절차, 미성년자 동반 및 처방 감기약 반입은 어떻게 할까요?

 

📖 열일곱 살 수아의 좌충우돌 오사카 가족 여행기

고등학교 1학년인 수아는 이번 주말, 엄마와 중학생 남동생을 이끌고 오사카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바쁜 엄마를 대신해 비행기 표 예매부터 숙소 예약,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는 '비짓재팬웹(Visit Japan Web)' 등록까지 모두 수아의 몫이었죠. 각자의 여권 정보를 입력하고 큐알(QR) 코드를 캡처해 두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지만, 수아의 마음 한구석에는 커다란 걱정거리 두 가지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

첫 번째 걱정은 바로 '입국 심사'였습니다. 인터넷 블로그를 찾아보니 간사이 공항에 새로운 키오스크 기계가 도입되면서 절차가 꽤 복잡해졌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나랑 동생은 아직 미성년자인데, 이 복잡한 기계 앞에서 엄마랑 뿔뿔이 흩어져서 따로따로 심사를 받아야 하나? 일본어도 잘 못하는데 직원이 무서운 표정으로 질문하면 어떡하지?" 수아는 상상만으로도 손에 땀이 쥐어졌습니다. 💦

두 번째 걱정은 수아의 가방 안에 들어있는 '감기약'이었습니다. 출국을 며칠 앞두고 하필 심한 목감기에 걸린 수아는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항생제와 소염진통제가 잔뜩 들어간 5일 치 처방 약을 지어왔습니다. "일본 세관이 마약이나 약물 반입에 엄청 엄격하다던데, 내 처방 약을 보고 불법 약물로 오해해서 압수당하거나 조사실로 끌려가는 건 아니겠지?" 알록달록한 알약들이 들어있는 약봉투를 보며 수아는 깊은 한숨을 쉬었습니다. 💊

드디어 출국 당일, 짧은 비행을 마치고 비행기 바퀴가 간사이 국제공항 활주로에 닿았습니다. 덜컹거리는 기내에서 수아는 심호흡을 하며 휴대폰 앨범에 저장해 둔 비짓재팬웹 QR코드 화면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드디어 비행기 문이 열리고, 수많은 인파와 함께 미지의 입국장으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과연 수아 가족은 무사히 입국 심사와 세관을 통과하고 즐거운 오사카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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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동반 심사로 안심! 처방 약도 프리패스!

잔뜩 긴장한 채로 간사이 공항에 발을 디딘 수아 가족의 오사카 입국은 예상외로 너무나도 순조롭고 따뜻하게 해결되었습니다! 🎉

비행기에서 내려 사람들을 따라 쭉 걸어가다 보니, 다른 터미널로 이동하는 짧은 '윙 셔틀(무인 열차)'을 타게 되었습니다. 셔틀에서 내린 후 도착한 거대한 입국 심사장에서 수아는 안내 직원의 수신호에 따라 빈 '비짓재팬 키오스크' 기계 앞에 섰습니다. 기계는 한국어 지원이 완벽하게 되어서 화면에 나오는 대로 여권을 올리고, 비짓재팬 QR코드를 스캔하고, 양손 집게손가락을 올리고, 카메라를 쳐다보는 것만으로 1분도 안 되어 뚝딱 절차가 끝났습니다. 🤖

문제는 그다음 '대면 심사대(데스크)'였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안내받은 번호표(알파벳) 줄에 서서 기다리던 중, 수아 가족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수아가 용기를 내어 공항 직원에게 서툰 영어로 "We are family(저희는 가족입니다)"라고 말하며 엄마와 동생을 가리키자, 직원은 활짝 웃으며 세 사람이 함께 한 부스로 들어오도록 손짓했습니다. 미성년자 자녀와 보호자는 굳이 떨어져서 심사받을 필요 없이 한 번에 여권을 제출하고 안심하며 심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

가장 긴장했던 세관 신고 역시 허무할 정도로 쉽게 끝났습니다. 수하물 레일에서 캐리어를 찾은 뒤 세관 구역으로 이동했는데, 세관 신고는 '가족당 1명'만 대표로 하면 되었습니다. 엄마가 비짓재팬웹 세관 QR코드를 기계에 찍고 얼굴 인식을 하자 자동 게이트가 활짝 열렸습니다. 수아의 가방 깊숙한 곳에 들어있던 처방 감기약과 항생제는 꺼내서 보여줄 필요도 없이 무사통과였습니다. 가족 여행객을 배려하는 시스템 덕분에 수아는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오사카의 맑은 하늘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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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 공항 입국 절차와 미성년자, 감기약 규정 완벽 정리

수아의 이야기 속 절차를 바탕으로, 질문자님이 궁금해하시는 간사이 공항의 정확한 입국 순서와 규정들을 하나하나 아주 자세하고 명확하게 바로잡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1. 간사이 공항 최신 입국 절차 (순서 바로잡기) 🚶‍♂️

질문자님이 적어주신 순서가 대체로 맞지만, 셔틀 탑승 순서가 약간 다릅니다. 최근 간사이 공항에 도입된 최신 시스템을 반영한 정확한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STEP 1. 비행기 하차 및 셔틀 탑승: 비행기에서 내린 후 사람들을 따라가다 보면 가장 먼저 '윙 셔틀(무인 셔틀트레인)'을 타게 됩니다. (탑승 게이트 위치에 따라 셔틀을 타지 않고 바로 걸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 STEP 2. 비짓재팬웹(VJW) 키오스크 정보 등록: 셔틀에서 내려 입국장으로 들어가면 수십 대의 키오스크 기계가 늘어서 있습니다. 이곳에서 기계의 한국어 안내에 따라 ① 여권 스캔 ② 비짓재팬웹 QR코드 스캔 ③ 지문 인식 ④ 얼굴 사진 촬영을 본인 스스로 진행합니다.

  • STEP 3. 대면 심사 데스크 이동 및 스티커 수령: 키오스크 등록을 무사히 마치면, 직원이 화면에 뜬 알파벳/색깔을 확인하고 특정 줄로 안내합니다. 대면 데스크의 심사관에게 여권을 건네주면, 심사관이 최종 확인 후 여권에 '상륙 허가(단기체류) 스티커'를 예쁘게 붙여줍니다.

  • STEP 4. 수하물 수취 및 세관 통과: 스티커를 받았다면 아래층으로 내려가 캐리어를 찾습니다. 짐을 모두 찾은 후, 나가는 출구 쪽에 있는 세관 키오스크에 비짓재팬 QR코드를 한 번 더 스캔하고 전자 게이트를 통과하면 모든 입국 절차가 끝납니다! 짐 검사가 걸리지 않는다면 그냥 쓱 걸어 나가면 됩니다. 🚪

2. 미성년자 동반 가족의 심사 방법 👨‍👩‍👦

질문자님과 동생분이 미성년자이고 보호자 1명과 동행하신다면 절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키오스크 지문/사진 등록: 기계 앞에서는 원칙적으로 '한 명씩' 기계를 조작해야 합니다. 하지만 기계들이 모두 붙어있으므로 보호자분이 옆에서 봐주시면서 한 명씩 차례대로 스캔과 지문 인식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 대면 심사 데스크 (스티커 받는 곳): 이곳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사관 앞에서는 뿔뿔이 흩어질 필요 없이, 보호자분이 심사관에게 "패밀리(Family)"라고 말씀하시거나 일행임을 표시하시면 세 명이 동시에 하나의 데스크 부스로 가서 함께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심사관이 한 번에 가족의 여권을 걷어가서 처리해 주므로 미성년자끼리 당황할 일이 전혀 없습니다.

  • 세관 신고: 세관 신고는 무조건 '가족당 대표 1명'만 하면 됩니다. 비짓재팬웹에 '동반 가족'으로 등록해 두셨다면, 보호자분 폰에 있는 QR코드 하나만 세관 게이트에서 찍으면 가족 전체가 한 번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3. 병원 처방 감기약 (항생제, 소염진통제) 반입 규정 💊

가장 걱정하셨던 약 반입 문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무런 문제 없이 100% 반입 가능합니다!"

  • 일본 세관에서 금지하는 약물은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 그리고 필로폰 성분으로 변환될 수 있는 특정 성분(슈도에페드린 10% 이상 함유 등 매우 독한 약)이 포함된 경우입니다.

  • 우리가 동네 이비인후과나 내과에서 흔히 처방받는 항생제, 소염진통제(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등), 해열제, 기침 가래약 등은 개인 복용 목적의 '1개월 치 이내' 분량이라면 아무런 제재 없이 프리패스입니다.

  • 주의 및 꿀팁: 약을 챙겨가실 때는 약통에 임의로 섞어 담지 마시고, 처방전 내용과 약국 이름, 본인의 이름이 적힌 '약국 처방 봉투(종이 봉투)'에 담긴 상태 그대로 가져가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약 세관에서 무작위 검사에 걸려 캐리어를 열게 되더라도, 환자 이름이 적힌 약국 봉투를 보여주며 "Cold medicine(감기약)"이라고 한마디만 하면 직원이 고개를 끄덕이고 바로 넘어가 줍니다.


❓ 간사이 공항 입국 및 비짓재팬웹 관련 핵심 Q&A

Q1. 비짓재팬웹(VJW) QR코드는 입국심사용과 세관신고용 두 개를 따로 준비해야 하나요? 

A1. 📱 아닙니다! 2024년 업데이트 이후로 시스템이 훨씬 편리하게 통합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입국 심사용 QR(노란색)과 세관 신고용 QR(하늘색)이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오직 1개의 단일 통합 QR코드만 발급됩니다. 이 하나의 QR코드를 입국 심사 키오스크에서도 찍고, 나중에 짐 찾고 나가는 세관 게이트에서도 똑같이 보여주시면 됩니다. 캡처본 화면을 미리 준비해 두시면 데이터가 안 터져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Q2. 저는 미성년자인데 제 휴대폰으로 따로 비짓재팬웹 계정을 만들어야 하나요? 

A2. 👨‍👩‍👧 가족과 함께 가신다면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보호자(어머니)의 비짓재팬웹 계정 하나에 질문자님과 동생분을 '동반 가족'으로 추가하여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보호자 휴대폰 하나로 세 명의 정보를 모두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공항에서 각자 자기의 QR코드를 기계에 찍어야 하므로, 보호자 폰에 뜬 자녀들의 QR코드를 미리 각자의 휴대폰으로 캡처해서 전송해 두는 것이 수속 시간을 확 줄여주는 핵심 꿀팁입니다.

Q3. 키오스크 기계에서 지문 인식이 잘 안 되면 어떡하나요? 

A3. 🖐️ 간혹 손이 너무 건조하거나 땀이 많아서 지문 스캐너가 인식을 못 해 빨간불이 들어오고 오류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절대 당황하지 마세요! 기계 앞에서 시간을 지체하고 있으면 안내 직원이 다가와서 대면 심사대(유인 부스)로 바로 안내해 줍니다. 기계에서 못다 한 지문 인식과 사진 촬영을 심사관이 있는 부스에서 기계로 다시 하면 되므로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Q4. 감기약 말고, 평소에 먹는 비타민이나 유산균 같은 영양제도 가져갈 수 있나요? 

A4. 💊 네, 당연히 가능합니다. 시판되는 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의 건강기능식품은 개인 소비 목적(일반적으로 2개월 치 이내)이라면 전혀 문제없이 반입할 수 있습니다. 캐리어나 기내 수하물 어디에 넣으셔도 무방하니 안심하고 챙겨가세요.

Q5. 기내에 액체류 반입 제한이 있던데, 물약으로 된 감기약도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있나요? 

A5. 💧 약국에서 처방받은 물약이나 짜 먹는 형태의 시럽 감기약을 기내(비행기 안)로 직접 들고 타시려면 100ml 이하의 용기에 담겨 있어야 하며, 이를 1L짜리 투명 지퍼백 안에 넣으셔야 합니다. 만약 100ml가 넘는 큰 물약이라면 보안 검색대에서 뺏기게 되니, 비행 중 바로 드실 약이 아니라면 수하물로 부치는 큰 캐리어 안에 안전하게 뽁뽁이로 싸서 넣으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부치는 수하물에는 액체류 용량 제한이 훨씬 널널합니다!


간사이 공항의 입국 시스템이 키오스크 도입으로 인해 처음에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해보면 한국어 안내도 잘 되어 있고 무척 직관적이랍니다. 특히 가족 동반 여행객에게는 직관적이고 친절한 응대가 이루어지니, 약이나 심사에 대한 걱정은 비행기 탑승구에 훌훌 털어버리세요! 어머니, 동생분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오사카 여행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